예술적 장르를 중요시하고 있다. 북한의 지배 담론과 주체사상을 담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데에 상당한 효용력을 지니기 때문에 구소련 및 동부국가, 그리고 북한과 사회주의국가에서는 영화라는 예술분야를 매우 중시하게 되었다. 북한에서의 영화는 한마디로 김일성과 김정일의 사상을 찬양하는
사상 및 혁명전통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다.
당시 북한의 애니메이션으로는 1963년에 지형영화「깜장토끼」가 제작되었으며, 조선아동영화촬영소의 초기작으로는 「사슴과 호랑이」「흥겨운 들판」등의 작품들이 있다. 이들 작품은 당시의 예술창작 조류에 맞춰
영화가 만들어지면서 영화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6) 제 6기(1966년 10월~1970년 11월): 당의 유일사상 체제 확립 시기
- 당정책풀이가요의 등장과 유일사상체계 확립
이 시기는 사회주의국가들의 내부 갈등이 일어나고, 공산주의 운동이 시련을 겪었던 시기이다. 김정일에게 권력세습이 본격
예술, 방송 통한 선전
선전선동2부
- 선전매체지도
1과 예술과
: 문화예술 등
2과 영화예술과
: 영화
3과 출판보도지도과
: 중앙통신사, 방송위원회 등
4과 사적지도과
: 사적지 건립, 관리, 답사
사회과학부
- 최근 신설된 부서로 업무내용이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음
사상, 역사, 사회
사회주의사상의 기본이 되는 내용으로 이런 사실은 북한영화가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여기에 덧붙여 김일성 수령의 혁명사상과 덕성, 주체사상이 드러나는 것도 북한영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영화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영화 《꽃파는 처녀》가 발표되었고, 1977년에는 동명 소설로 각색이 되었으며 북조선 1원 지폐 도안의 소재로 쓰였을 만큼, 사상성과 예술성,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주체예술의 걸작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서연호『북한의 공연예술 Ⅰ』서울 : 고려원 (1990) p 237 ~ 244
‘밀림아 이야기하라’는 197
영화미술, 무대미술, 장식미술, 산업미술, 건축미술, 일반미술로 구분된다. 보통은 기념비미술의 비중이 크다. 회화에서 조선화는 동양화의 맥을 이어 간결한 붓놀림을 기본으로 현실성을 살리고 있으며 이에 채색과 서양화적 기법을 혼합한 독특하다. 조각에서 동상으로 대표되는 환각작품들은 예술
있기 때문에 북한영화에 있어서 작가의 의도 따위는 실제적으로 반영되기 어렵다. 최근 북한영화는 세계적 흐름인 자본주의 영화산업에 영향을 받아, 작가의 상상력이나 창작의도가 드러나는 것을 북한영화의 새로운 변화로 꼽고 있다. 하지만 북한영화의 존재 키워드인 ‘김일성, 김정일 부
영화정책 시행
‘만화영화연구원 설립
“기법이 소화하지 못하므로 만화영화, 인형영화, 지형영화에서는 혁명전통을 취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김정일의 교시와
“아동의 나이와 심리적 특성에 맞게 제작해야 하며, 직선적이 아닌 은유적으로 표현해야 아이들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김일성의
북한 사회상을 영화를 통해 조명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북한의 시대별 사회상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반영되는가를 살피는 것이 목적이며, 그 과정에서 시대 상황과 그에 따른 체제의 의도, 주조된 인민들의 일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북한영화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북한 문화와 예술의 형